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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비 콘서트 후기

category Show/콘서트&클래식 2011. 1.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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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6시 아듀 2010 with 레인





-콘서트 끝나고-







-엄청난 화환들-
사진에는 제대로 찍히지 않았지만 화환이 정말 많았다.
수십개가 넘는 화환들~
화환이 정말 많아서 놀랐던~ㄷㄷㄷ



일본팬들의 쌀 기부~ㄷㄷㄷ





비의 헤어스타일(베이비펌)도 무척 귀여웠고,
의상도 멋졌다.
메이크업도..참 섹시한듯~



비 아듀콘 셋 리스트
1. I'm Coming
2. Touch ya
3. You
4. 하루도
5. One
6. 태양을 피하는 방법
7. Only You
8.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9. I do (이벤트)
10. 내 여자 (이벤트)
11. 사랑이라는 건
12. With you
13. Fresh Woman
14. Hip Song
15. Don't Stop
16. Love Story
17. 널 붙잡을 노래
18. 난
19. 레이니즘
20. It's Raining
21. 나
앵콜
22. 나쁜남자
23. 안녕이란 말대신



비의 2010 아듀 콘서트를 보다.
비의 콘서트에 남자 팬들도 무척 많고 10대들도 많고~ㅎㅎ
관객층이 정말 다양했다.


사정상 1회 6시 공연을 봤는데 후기보니 2회가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나 보다.
감동적인(?) 멘트도 많고, 팬들의 이벤트도 있었고. 
아무래도 정말 말 많았던 2010년을 넘기고 2011년을 맞이하는 것일 테니 더 그랬을듯.

2회 콘서트를 보지 못 한건 아쉽지만 1회 콘서트도 즐겁게 봤기에 괜찮아~라고 생각...하..하려고..노력.;;


콘서트 포스팅을 하다보면 길어져서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콘서트가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 이번 콘서트 무대 구성과 연출이 정말 좋았다.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비의 지난 10년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무대.

인상적이었던 퍼포중에
레이니즘때 레이져 쇼에서 비가 마치 3D처럼 보이는 퍼포를 했는데 정말 신기하면서도 멋졌다.

콘서트 본공연 마지막 곡은 [나]였는데,
지금까지 험난한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겠다는 비의 의지가 느껴졌다.

이런 비의 마인드가 정말 맘에 든다.

앵콜을 하기전에 화면에 Back to the Basic이 뜨며 비의 멘트가 나왔다.
나태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늘 노력하겠다는.
그리고 현재부터 과거로 흘러가 1집때 모습과 함께 나쁜남자로 앵콜을 시작.






무대 효과라던가 비의 의상, 헤어스타일도 좋았고,
퍼포먼스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완전 최고.
라이브 하며 그 멋진 퍼포를 소화하는데 역시 실력있다.



그리고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이 참 많았다.
춤을 배워 같이 춤을 추고, 함께 노래 하고, 
관객과 소통하고 대화하고.
아티스트와 교감하고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그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

퍼포와 관객과의 호흡 비중을 잘 조절하여 멋지면서도 즐거운 콘서트가 되었다.


2009년 비 콘서트에도 갔었지만,
단연코 이번 2010년 아듀 콘서트가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외국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까지 참 다양한 콘서트를 다녀 봤지만
(모든 콘서트를 다 포스팅하지는 않았다.;)
이번 비의 콘서트는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재미있었다.

2회공연으로 끝내기에는 콘서트 구성, 연출, 퍼포가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추가

<콘서트 영상>


<One> 의자 퍼포 정말 대박~~~

(유툽펌)




<하루도> 
6분 22초 부터 비의 폭발적인 성량~ㄷㄷㄷ





관객들과 함께하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스모그속에서 비의 몸매가...ㄷㄷㄷ


(티비팟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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