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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4 밤. R2B 알투비: 리턴 투 더 베이스


아시아 프리미어 단관을 신청해서 보러갔다.







와...사람 많아....ㄷㄷㄷㄷ

해외팬들도 정말 많고~


겨우 기념품 받았다.

마우스패드와 부채~






◈ 비(정지훈) 정태훈역, 유준상(이철희 역), 신세경(유세영 역)


줄거리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사 태훈(정지훈)은 에어쇼에서 금지 비행 기술인 ‘제로노트’를 감행하다 행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팀에서 퇴출당한다. 대서(김성수)가 편대장으로 있는 21전투비행단으로 이적된 태훈은 동기생 유진(이하나)과 후배 석현(이종석)을 만나 차츰 적응해가지만, 비행단 내 '탑건'으로 불리는 철희(유준상)와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두 사람의 명예를 건 F15K 비행 대결에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맛본 태훈은, 정비대대 최고의 에이스 정비사 세영(신세경)과 팀을 이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남북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던 어느날, 귀순을 가장한 적기 한대가 서울까지 내려와 초계비행중인 21 전투비행단과 예상치 못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엄청난 대가를 치루며 평화를 지켜내지만, 이는 한반도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었을뿐. 이에 21 전투비행단은 최후의 비공식작전 ‘리턴투베이스’를 개시하는데… 





재미있게 잘 봤다.



▷ 한국 영화 많이 발전했구나.

이런 영화를 봐도 영상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이라니!!!

‘인셉션’ ‘다크 나이트’의 항공촬영을 담당했던 

할리우드 항공 촬영 전문팀 '울프에어'를 섭외해서 촬영했다고 하던데

이런 팀을 섭외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지.





▷ 비는 깨알같이 너무 귀여웠다~ㅋㅋㅋ




▷ 조연들 연기도 다 너무 좋았다. ^^




▷ 우리는 모르지만 분명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계속 있었겠지.

북한이 공격해도 우린 공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상황들.

실제도 그렇겠지.


분단국가라는 걸 다시 한 번 새삼 깨닫고.





▷ 손발이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좀 있다.






▷ 한 번쯤 볼만한 영화~

4D로 본다면 정말 대박일 거 같다.








◈ 무대인사가 있었다.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감독님


월드 프리미어라 외국팬들도 많아서 영어 통역이 있었다.

영화도 영어 자막이 있었다~


어두워서 잘 안나왔지만 기념하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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