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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내년 10년차..우린 늘 변화했다"

'컴백' 동방신기 "햇수로 9년..책임감 더 강해졌다"(인터뷰①)

“내년 데뷔 10주년, 동방신기의 현위치”[일문일답]

동방신기 “추락한다 해도 예측할 수 없는 그룹이길”





기사가 너무 많아...

윤호와 창민이 인터뷰를 처음부터 끝까지 빼지 않고 모두 정리해서 기사를 낸 곳은 없는것인가??!!!


와..기사 몇개만 읽는데도 장난 아니네...ㅋ








◈ 이번 캐치미 안무 컨셉

 전체의 감정선과 스토리가 안무에 중요한 포인트다. 창민이 말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소재로 잡은 건 서로가 한 몸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감정 상태를 표현하기 위한 거다. 여기에 댄서들은 우리 두 사람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감정이 폭발하는 가사에서 멤버들이 튕겨져 나가는 것 같은. 설명하기보다는 직접 보면 가사 내용이 안무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금방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기사-



좀 더 보충하자면

거울 댄스에서 창민이는 표면적인 부분, 저는 내면의 다른 나를 맡아서 표현하고 있어요. 그리고 댄서 분들이 우리 둘 사이의 감정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죠. 그 모든 것이 '캐치 미' 주인공 남자를 만들어 내는 거예요.

-기사-



조금 더 보충하면

완성된 안무는 비트를 통해 남자의 울부짖음을, '거울 춤'을 통해 남자의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거울 속에 자신을 비춘 듯 같지만 다른 동작을 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파트 때는 '표면적인 나'를 자신의 파트가 아닐 때는 '내면적인 나'를 그려낸다. 그리고 감정의 사이는 댄서들이 표현한다(댄서 분들이 우리 둘 사이의 감정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군무 전체가 하나의 남자를 표현하는 셈이다.

-기사




첫장면이 거울이구나...


그리고 안무에서

자신의 파트때는 '표면적인 나'

자신의 파트가 아닐 때는 '내면적이 나'



완성된 안무가 남자의 울부짖음이라니.

이렇게 심오한 뜻이...








◈ 여유가 생기고 즐길 수 있게되어 보기 좋다. ^^


--가수 활동을 하며 변화된 점이 있다면.


▲난 행동은 단순한데 생각이 많았다. 예전엔 안된다고 해도 끝까지 가보고 상처를 받았는데 이제 놓을 줄 알게 됐다는 점이다. 물론 돌아가는 여유가 생긴 것이지 포기는 절대 안한다.(윤호)


▲다음 음반에서는 더 성장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늘 시달렸다. 전보다 수입은 많아져도 사람은 늘 스트레스를 받고 살지 않나. 하지만 이제 뭘 해도 즐겁게 하자는 마음가짐이다. 예능 프로그램 나가서 웃겨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안 받으려 한다. 재미있게 살고 싶어졌다.(창민)


-기사-







◈  이번 앨범을 통해...


두 사람이 이번 활동을 통해 꾸는 "꿈"이 있다면.


최강창민: 여유가 예전보다는 많이 생긴 것 같아서,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런 모습들이 보는 사람들에게는 '아, 정말 본인들이 즐기면서 하고 있구나'라고 느껴주면 좋겠다.


유노윤호: 그냥 있는 그대로 봐 주었으면 한다. 질책도 좋고, 다 좋다. 그 와중에 뭔가 변화를 추구하려고 했구나 싶은 것이 느껴진다면 그 이상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우리도 우리 스스로 우리의 틀을 좀 깨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던 것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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