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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뮤지컬 영화









영화를 본지 좀 시간이 지나서 관련 영상을 다시 보는데 다시 한 번 감동이 밀려든다.



◈ 장발장 휴잭맨

휴잭맨이 이렇게 연기 잘하고 멋진 배우인줄..이 영활 보며 느꼈다.

개인적으로 엑스맨 이런 영화 잘 안봐서..;;


정말 연기 잘하더라...ㅠㅠ

너무너무 멋져~~~




▷ 성당에서 신부님이 은촛대까지 주며 자유라고 얘기한 후...

장발장이 신부가 베푼 은혜에 고뇌하며 다르게 살 것을 다짐하는 부분도 정말 연기 최고였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영상 What I have done










▷ Who Am I

와..이때도 정말 연기 너무 잘했다.

장발장대신 억울하게 잡힌 사람을 모른척하면 자신도 자유로워지고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며 합리화 하다가

결국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기억하며 자신의 누구인가를 밝히는데

연기 정말 좋았다.


영상이 끝까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 자베르 러셀 크로우

자베르는 자신이 믿어왔던 신념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자살을 택한다.

자신만의 신념이 있었고 옳은 일을 한다고 했지만

사랑이 없는 열심은 결국 남들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자베르가 장발장의 자비를 받아 들이지 못한 건 참 많이 안타까웠다.








◈ 판틴 앤 해서웨이...

판틴의 처절한 삶이 참..너무 안타까웠다.

앤 해서웨이 연기도 좋았고...





이와중에...

예쁜 앤 해서웨이...

머릿발이었나..ㅋ

머리 자르고 나서는...;;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하는 나도 참..;;;







◈ 코제트와 마리우스...

첫눈에 반한 사랑이라...

역시 예쁘고 잘생기고 봐야하는군.


도대체 서로 뭘 얼마나 안다고 그녀가 떠나니 죽어도 상관 없다는둥...

뭐..이런 생각..;;







◈ 에포닌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무대에 나왔던 배우.







◈ 혁명

26년(?)전 우리는 자유를 위해 투쟁했지만

이제는 빵을 위해 투쟁한다는 대사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








◈ 마리우스와 앙졸라

레드와 블랙에 대해 얘기하며

혁명가 앙졸라는 레드는 민중의 붉은 피 블랙은 어두운 현실

사랑에 빠진 마리우스는 레드와 블랙에 다른 의미일 수도 있다며

레드는 정열 블랙은 그녀 없는 세상~절망

이렇게 얘기하는데 참 인상적이었다.


같은 것을 다르게 바라 보는 건,

각 사람이 어떤 생각과 상황에 처해 있는지가 많은 좌우를 하겠지.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ABC cafe / Red and Black 










◈ 장발장의 죽음

수도원에서 장발장이 죽기전 마지막 대사에 오열하다 싶이 폭풍 눈물...ㅠㅠㅠㅠㅠㅠㅠ


Now you are here 

Again beside me 

Now I can die in peace 

For now my life is blessed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내 삶은 축복 받은 삶이었다..." 라는 자막...


치열하게 살아왔던 자신의 삶을 축복이라고 말하는 장발장의 모습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내가 죽는 그 순간 내 삶을 되돌아 보며 축복받은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냐에 따라 장발장처럼 얘기할 수 있겠지...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영상 중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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