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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야...왜..

category FTTS 2016. 3. 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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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씨씨 기획사는 브라 싱글앨범 펀딩을 팬 이벤트라고 기획한거겠지만 정도가 지나쳤다.

팬들을 돈으로 보는 거야 모든 기획사가 그렇지만, 이번엔 방법이 매우 잘못됐다.

이벤트라고 보이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고,
저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큰돈이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나포함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큰 돈 일텐데, 상대적 박탈감...참...
팬질도 금수저 은수저도 아니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보이지 않는다.
팬들 다 같이 즐거워야 이벤트 아닌가.

금액에 따른 리워드에 대해서도,
상위 기부액에 하위 금액 리워드가 포함되지 않는 것도, 백번 양보해서 각 금액에 따라 선택지를 둔 거라 나야 생각하지만, 저곳에서 하는 펀딩들의 리워드들 형식을 보면 이런 리워드는 악질이라고 불리는 형식이라니 뭐라 해야할지...

무엇보다도 타이밍 매우 안 좋구요...
왜 하필 지금...이 때....
팬들은 목 상태 좋아지길 기다리는데 봄에 싱글앨범 발매를 위해 펀딩...목 괜찮은 걸까...

조용히 기다린 나에게 이런 멘붕을 선사하다니...


펀딩 자체가 어이가 없다.
저 금액 안 모이면 앨범 안 내나? 그것도 웃기고.
(물론 당연히 모인다고 생각하고 이런 이벤트를 기획한 거겠지.)

이걸 이벤트라도 생각한 사람의 뇌가 궁금하다.
근데 펀딩의 목적이 팬 이벤트란 말도 없다.
그냥 추측일뿐.

기획사 돈 없냐는 말이 나오는데 이걸 이벤트라고 볼 수 있냐고.
소속 가수에게 천만원도 투자 안함?

싱글앨범 내는데 얼마면 돼?
천만원.

새벽에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하이씨씨 작작하세요.
팬들 주머니 털어도 팬들이 즐겁게 지갑 열게 해야지..이게 뭔가요..

팬들은 '감정있는' ATM (현금인출기)입니다.

+) 3월 1일 4시 15분- 하이씨씨에서 펀딩 취소와 사과 공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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