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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빨래

동양예술극장 1관


강연정(서나영), 홍광호(솔롱고), 김국희(주인할매), 양미경(희정엄마), 

정지호(구씨), 이서환(빵), 한상욱(마이클), 이예지(여직원)



-0416 세월호를 기억해 달라는 멘트에 눈물 ㅠㅠ

소극장에서 극 시작할 때 배우 중 한 명이 나와서 관극 예절과 비상시 대피로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 때 세월호를 언급했다.

극 시작 전부터 눈물 ㅠㅠ



-전에 봤던 회차보다 솔롱고를 때리는 주인집 아저씨의 폭력성이 매우 강해서 놀람.

진짜 엄청 때리던~ㄷㄷ

그래서 솔롱고가 더 불쌍해 보이는 효과.



-이번 시즌 빨래 총 2번 봤는데 나영이는 연정나영으로만 보게 됐네. ㅎ


-할머니는 김국희 배우가 재미있는 부분도 잘 살리고 괜찮긴 했는데 

대사가 제대로 잘 안 들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할머니라서 목소리를 그렇게 낸 거 같은데...그래도 대사는 들려야...;;;


-홍광호 솔롱고

홍광호 배우 목소리 정말 좋다.

귀호강 하고 나왔다.


빨래 1차 티켓팅에서 실패해서 과연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양도와 2차 티켓팅에서 성공해서 두 번은 봤다.

홍롱고 봤으니 다 이루었다.


빨래라는 극은 취향이 아니었지만 홍광호 배우를 소극장에서 보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다.

하지만 소극장 피켓팅의 고통...

제발 담부턴 소극장은 자중을...


차기작 노담에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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