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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1 3시 공연 삼총사

디큐브아트센터


카이(달타냥), 박은석(아토스), 박성환(아라미스), 황이건(포르토스), 윤공주(밀라디), 조윤영(콘스탄스)

김성민(레슐리외), 이재근(쥬사크)







-역시! 삼총사 극은 참 좋다.

넘버도 좋고, 스토리도 신나면서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전격적인 세대교체~ㅎ

무척 성공적인 캐스팅.


다들 넘버를 정말 잘 소화한다. 노래 잘해!



-몇몇 바뀐 부분 중 아쉬운 부분

아토스 첫등장할 때 기존에는 당당하고 멋지게 걸어 나오는데 이번엔 술취한 모습..

왜죠? 밀라디 때문에 폐인된 모습 보여주고 싶었나 본데, 아토스는 당당함이 멋짐이라규요!!!!! 

돌려놔 아토스 ㅠㅠ


아라미스 '목숨인가 사랑인가' 부를 때 울면서 부르네?

밀라디를 너무 사랑해서 눈물흘리는 건가....안 그래도 될 거 같은데...


무엇보다도!!!! '해적왕 포르토스'에서 어깨 움직이며 전진하는 춤 왜 사라짐??!!!!!!!!!!!!!!!!!!!

응!! 이 춤 보러 간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무 돌려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초에 나오는 저 춤!!! 저 춤이 해적왕 포르토스에서 포인트라규요!!!

2:18초에도 한 번 더 나오는데, 

해적왕 포르트스 음악 나오면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데..왜 이 안무가 빠졌을까..




-여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정말 잘한다.

글고 앙상블들!!! 와~~앙상블들 사랑이다.

기립을 앙상블들 때 부터 하고 싶었는데 혼자 등대 기립할까봐 소심해서 못한...ㅠㅠ

미안해용~ 앙상블들 최고였어요!



-카이, 박은석, 박성환, 황이건, 김성민, 윤공주 배우 

노래 정말 잘한다. 극을 보면서 계속 흐믓해서 입이 귀에 걸렸다. ㅎㅎ


강태을 아토스도 좋다는데 궁금하다.


-윤공주 배우

밀라디 연기 정말 좋았다.

감옥에서 부르는 솔로 넘버 때 눈물났다 ㅠㅠ


-삼총사는 역시 참 좋은 극이다.

오케스트라와 함께였다면 더 좋았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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