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홍광호,린아,마이클리,최민철,이충주,문종원,다은

20160807 일 낮공 노트르담드파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홍광호(콰지모도), 린아(에스메랄다), 마이클리(그랭구아르),
최민철(프롤로), 이충주(페뷔스), 문종원(클로팽), 다은(폴뢰르)

-우아~~~홍광호 콰지모도(홍콰지) 짱!짱!

오늘 당스몽에 '에스메랄다'부부넹서 올려 불렀는데 정말 소름!

홍콰지가 노래 부를 때마다 귀 호강!

와~정말 연기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특히 새장속에 갇힌 새도 좋았고,

불공평한 이 세상 참 좋았다.

-린아 에스메랄다

괜찮았다.

그런데, 감옥씬에서 프롤로에게 꺼져! 할 때 너무 삿대질만 안 하면 좋을 거 같다.;;

멘오브라만차에서 알돈자때도 느꼈지만 너무 화가 많은 캐릭이 자꾸 나온다.

-마이클리 그랭구와르(마그랭)

아...달에서 두 번 삐끗. 다행히 삑은 안 냈지만...

2013년때의 짱짱함이 사라졌다.

하지만 연기가 참 좋다.

잠깐도 쉬지 않고 계속 연기한다.

-문종원 클로팽

오! 역시 포스도 좋고 넘버 소화도 참 좋았다.

목이 예전 같지 않아서 고음 부분은 힘들어 보였지만 그런걸 다 뛰어넘는 포스!!!

2013년에는 뭔가 안 맞았는데 이번에 정말 좋다.

-다은 폴뢰르

초반에 못한다고 엄청 까이다 요즘 괜찮다는 반응 있던데,

실제로 보니 괜찮았다.

연기도 노래도 괜찮았고, 음색도 좋았다.

연기 오버하지 않아서 좋았다.

-노담은 역시 노담.

이번 시즌 홍콰지 연기도 깊어지고 노래야 원래 잘했는데 감정까지 좋으니 더욱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