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명견만리 책은 총 3권.

그 중, 최근 발매된 책을 먼저 읽었다.

현재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발전적으로 나아갈 이상적인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부분에서 얘기한다.

소재도 재미있고,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다.

100세 인생이라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120세 인생이라고...ㄷㄷㄷ

인생의 2모작 3모작 얘기하는 부분도 참 많이 공감했다.

그리고, 고등학교의 이과 문과를 나누는 게 전세계적으로 무척 드물다고.

전에 친구랑 그런 얘기를 한 적있다.

앞으로 4차 산업이 주도하는 세상에서는 공과와 인문학이 합쳐진 인재가 필요할 거라고.

그런데 바로 이 부분을 책에서 언급한다.

이과니까 이과만하는게 아니라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문과이과로 나뉘는 사람이 아니라,

복합적인 인재가 필요한 것이다.

4차 산업은 대량 실업을 전제할 수 밖에 없지만 4차 산업을 이루지 못하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에서 밀릴 것이다.

결국 한국 경제의 몰락을 가져 올 수밖에.

4차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일일 것이다.

지난 9년동안 4차산업은 커녕,

4대강 땅파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안한 그분들 덕분에(!!) 한국이 4차 산업 선발에서 밀렸다.

지금부터라도 속도를 내야할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을 천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정부의 수장이 문재인 대통령이라 다행이다.

명견만리 1,2권도 마저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