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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토 낮공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준(단), 김수연(진), 최민철(홍국), 이경수(십주)









전체 캐스트




-제목처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스웩 넘치는 시대라 우리가락에 현대음악까지 해서 정말 흥겹다.

역시 한국인들은 흥이 넘치고 가무에 능하다. ㅋㅋㅋㅋㅋㅋ

마당놀이만 봐도 역시 해학의 민족~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하다.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고 자신들을 희생하지만,

때로는 그 혜택을 받게될 당사자들인 백성들은 당장 자신의 생명에 위협이 되면 얼마든지 모른척 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좌절될만도 한데,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되었겠지.


이 극을 보면서 아..다시는 국민 주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늘 깨어있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본 무사 역은 굳이 일본인 역을 넣고 일본어 단어를 사용했어야만 했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배우가 정말 그 역을 잘 살렸다.

그러나 재연이 온다면 이 역은 굳이 일본인, 일본어를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홍국이 역모죄로 낙인이 찍히고 쫓겨날 때, 딸인 진이가 쫓아가는 장면은 무척 슬펐다.

아버지의 역모죄를 밝히는 결정적 역할을 진이가 하게되었지만,

아버지가 쫓겨날 때 진이는 아버지를 따라간다.

대의를 위해 희생한 진이가 참 안타까웠다.



-신인 배우들이 주인공인데, 준, 김수연 배우 모두 좋았다.

그리고 출연 배우들 모두 정말 좋았다.

앙상블들 와~정말 최고다.


커튼콜 때 박수를 엄청 쳐서 나중엔 손이 너무 아파서 박수를 못 칠지경 ㅋㅋㅋ



-흥이 넘치는 재미있는 극이다.





두산 아트홀 갈 때마다 이 소리가 나는 피아노 건반은 참 인상적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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