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기고...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생각만큼 참 쉽지가 않다. 그건 아마도 두려움 때문이겠지.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알면서도 계속해서 피해왔다.그 시간을 지연시키며 스스로를 속여왔다. 막상 말하고 보니 참 쉬운 일이었다.오히려 얼떨결에 말하는 상황이 되어 오히려 당황스러울 지경.. 그러고 보면 인간의 계획이란 참... 어떤 길을 가게 될지...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뎌야겠다.지금 나의 상황에 감사하며. 때론 두렵고 좌절도 있겠지만...그런 게 바로 인생일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