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앙리/괴물 연기 노선에 대한 생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괴물 역에 박은태 배우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140410기준)의 박은태 배우 앙리/괴물 노선이 너무 맘에 들기 때문.* 앞으로 연기 노선이 바뀌거나 달라질 여지는 얼마든지 배우에게 달려 있음.* 지극히 주관적인 글 - 테클 다 반사!!! 프랑켄슈타인 첫 관람 때 은태배우의 ‘괴물’은 정말 강렬했고은괴물(박은태 괴물)이 노래를 하면 조건 반사적으로 눈물이 났다.괴물이 너무 불쌍하고 처절하고...그런데다 은태배우의 목소리마저 슬픔이 묻어 있다고 할까...하지만 앙리때는 조금 아쉬웠던게, 노래는 역시나 좋았지만, 대사처리가 조금은 어색했다.(특히, 술집씬...) 그 후 두 번째 관람 때 정말 놀랐던 게 앙리때의 대사처리가 훨씬 좋아졌다.술집씬때는 진짜 친구에게 말하는 듯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