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드라마가 기다려지는 이유
보통..웬만해서 내가 아끼는 배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드라마 별 관심 없는데...별에서 온 그대 예고 보고...급 관심이!!! 그 이유는 전지현과 김수현 주인공이라서다.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로 뜨기 전에 찍었던 영화 '도둑들'그래서 비중이 많지 않았다.보면서도..비중이 많지 않군...이런 생각을 하다가단 한 장면으로 비중따위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잡힐 뻔한 복희(전지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잡히는 것을 감수하며복희에게 "복희야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장면이었다.1:19초부터 - 복희야 사랑해 장면만 도둑들에서 참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김수현(잠파노)의 사랑이 보인 장면.서로 못 믿고 배신하는 그런 세계에서 김수현이 보인 진심은 전지현(복희)에게도 전해졌다.물론..관객인 나에게도. ㅎ 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