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체리블라썸 카드 충전
체리블라썸 카드가 풀린 날 품절(?)되서 못사고 있었는데 오늘 스벅에 갔더니 카드가 왕창 들어왔다. 봄이라서 그런가..예쁘긴 예쁘다~ 은은한 핑크빛이 맘에 든다. 스벅 충전 카드가 뭐라고... 첫날 품절되서 이걸 못 구할까봐 안절부절했던가...또르르... 하루가 지나니..이걸 왜 꼭 가져야 하나?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니..굳이 이걸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럼에도 며칠 후 혹시나 하고스벅에 가서 카드가 있나 확인하고 충전한...ㅋ 이런 사소한 일에서도 인간의 집착과 욕심을 엿볼 수 있다는... 한때는 스벅 카드가 새롭게 나올 때마다 충전해서 소장했었다. 그러다...뭐하는 건가 싶어 욕심을 내려놓았다. 그래서 이제 그런 마음은 나에게 없겠거니 했는데...아니었다.;;; 흠..나에게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