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건명, 박은태, 리사-인상적 연기노선
140405 저녁공(7:30) 프랑켄슈타인충무아트홀 대극장 이건명(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박은태(앙리 뒤프레/괴물), 리사(줄리아/까뜨린느), 안유진(엘렌/에바)아역: 최민영(어린 빅터), 김희윤(어린 줄리아) 오늘 공연은 이건명 배우의 연기를 칭찬하고 싶은 공연이었다.그 동안 프랑켄슈타인을 보면서 1막은 빅터, 2막은 괴물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처음으로 빅터에게 1막부터 2막까지 감정이입했다.그건 아마도…이건명 배우와 박은태 배우의 연기 노선이 조금씩 달라졌기 때문인 거 같다.특히나 2막에서 이건명 배우가 빅터가 괴물에게 왜 망설임 없이 복수를 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해빅터의 상태를 무척 잘 보여줘서 2막에서도 계속해서 빅터에게 시선이 갔다. 그리고 2막에서 박은태 배우는 괴물의 냉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