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그런데 천고마비가 아니라.. (사진 구글 펌)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다. 맑고 풍요로운 가을의 날씨를 비유하는 말이다. -말이 살찌는 게 아니라 내가 살찌고 있다... OTL 천고나비여~~~ -날씨 정말 좋다. (오늘은 흐리군.ㅋ)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고 습했고 그래서 땀도 어마어마하게 흘렸다. 정말 주르륵이란 단어를 온몸으로 실감했다. 그런 여름이 지나고 하늘을 맑고 높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역시 좋다. Murmuring 2015. 9. 1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