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지우, 김법래, 정상윤, 오진영 151125 수 밤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샤롯데 씨어터 김지우(스칼렛), 김법래(레트), 정상윤(애슐리), 오진영(멜라니) 보면서 든 생각은 역시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라는 것. -음....많은 할 말이 있지만.... 배우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는 말로 대신해야겠다. 믿었던 상윤 배우마저...노선이 나랑 안 맞았고... 하지만 스칼렛의 마지막 대사는 역시 좋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 바람사 영화는 정말 잘 찍은 영화같다. 하긴 그러니 세계적인 명작이겠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바람사를 재연을 보려던 것은 김성수 음악감독 때문이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열정적으로 지휘하던 모습에 감탄해서 바람사 음감 맡았다고 해서 보러 간거 였는데 오늘 바람사 지휘는 부음감이.. Show/뮤지컬&연극 2015. 11. 26. 00:03
[뮤지컬] 닥터 지바고: 홍광호, MV 120420 닥터 지바고샤롯데 오늘의 캐스트: 홍광호~ ◈ 두번째 관람. 홍광호의 노래에 빠져 또 보러 갔다. 역시...노래 정말 쵝오! 너무 잘 불러!!! ㄷㄷㄷ 마지막에 "사랑~은 찬란히~" 하는데...와..정말 놀랐다. 원래 잘 부르지만..이 날은 느낌이 달랐다. 잘부르는거 + 뭔가 느낌이... 이 한장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ㅎ 사랑은 찬란히 내게 남아 빛이 되리라... ◈ On the edge of time 뮤비 / 조승우, 홍광호 닥터 지바고: 홍광호 홍바고 - 첫번째 관람 닥터 지바고: 홍광호 - 세번째 관람 Show/뮤지컬&연극 2012. 4. 21. 23:03
[뮤지컬] 닥터 지바고: 조승우 조바고 120302 닥터 지바고 샤롯데 ◈ 티켓도 예쁜 지바고- ◈ 샤롯데 1층의 지바고 장식물~ 러시아의 겨울을 상징하는 건가? 음..러시아라기 보다는 왠지 북유럽 느낌~노르웨이라던가 핀란드라던가..^^;; ◈ 오늘의 캐스트!!! ◈ 3층(?)에 있는 1층 객석로비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 속에서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지바고! 그의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피어난 운명 같은 사랑, 라라… 모스크바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는 그로메코가에 입양되어 성장하고, 의사가 된 그는 그로메코가의 딸 토냐와 결혼을 약속한다. 반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라라는 러시아 고위법관인 코마로브스키와 원치 않는 관계를 지속하지만 이에 환멸을 느끼고 새해 전날 밤 무도회장에서 코마로.. Show/뮤지컬&연극 2012. 3. 3.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