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이 다른 일을 하다가 커피를 뽑을 때는 손을 씻기 때문이다. 몇몇 커피 전문점 (저렴한 곳도 있었고 큰 커피 체인점도 있었고) 직원들은 다른 일을 하다가 커피를 그냥 뽑는 걸 보고 식겁... 그 중에는 빗자루 청소하다가 바로 커피를 뽑기도 했다... ㅠㅠ 그 뒤론 다신 안 간다. 스벅은 커피 뽑기전에 항상 손 씻더만. 이거 때문이라도 스벅을 가게 된다면..너무 민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요식업에 일하는 종사자들은 위생 관념을 좀 더 강하게 챙겼으면... 문득 스벅 커피 마시다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