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길 북촌 삼청동
계동길로 걸어 올라가 중앙고등학교 보고 북촌 산책 후 삼청동으로 넘어가 산책 후 안국역쪽 산책. 그 후 덕수궁으로 가서 덕수궁 짧게 산책. 서울의 가을은 정말 좋다. 우리가 산책할 때는 낮에는 조금은 더운 날씨였지만 맑은 하늘과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가게들, 운치있는 한옥 마을. 그리고 한복입고 다니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 처음 본 모습이라 신기했다. 한복 입고 그렇게 다니는것도 나름 한국을 알리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은 곳들이니 한복에 대해서 보여줄 수도 있고. 일본 교토에 갔을 때 기모노 입고 다니는 분들 보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걸 보면서 한국에서는 한복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다는게 아쉬웠는데 이제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니 신기하고 반가웠다.^^ 사진은 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