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은 일본어. 봉안당 추모관으로 사용해야지
납골당 (納骨堂)은 일본 법률의 용어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뼈 (골·骨)를 강하게 부각하기보다 ‘돌아가신 분을 모신다’는 의미인 ‘봉안당’ 쓰는 것이 적절하다. 한자로 표기된 일본 고유어가 일본 강점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그대로 한자어로 탈바꿈한 말들도 상당히 많다.봉안당 (奉 安 堂) 혹은 납골당 (納 骨 堂)은 시신 을 화장 하고 남은 유골 (뼛가루)들을 모아 놓은 곳을 말한다. 봉안당 외 봉안묘, 봉안탑, 봉안담 등을 포괄해 '봉안시설'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일본식 표현의 '납골당'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공식 용어는 봉안당이다. (펌)-납골당 표현 들으면 기분 별로 안 좋았는데 역시나 일본어였네. 일본 단어 표현 들으면 가끔 존중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납골당도 역시나 싶다. 첨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