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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6 조승우 헤드윅을 보다.
자세한 후기는 따로 쓰겠지만
오늘도 조드윅이 전하는 메세지에 그저 놀라고 감탄했다.
이렇게 짧게라도 감상을 남기고 싶을 만큼..

헤드윅 슈미츠

그 이름의 아픔을 말하는 조드윅때문에
위키드맆 후 토미가 "헤드윅"이라고 부를 때
처음으로 눈물이 흘렀다.

정말이지 매 공연마다 지금까지 몰랐던 헤드윅의 아픔과 고통을 하나씩 꺼내어 치유하는 느낌..

그렇게 조승우 배우는 헤드윅 공연기간 동안
헤드윅의 모든 아픔 하나하나를 치유한 후 헤드윅을 보내고
10주년을 마감하려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
조승우 배우랑 얘기 한 번 나눠보고 싶을지경.
도대체...극에 대한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면
이렇게 매번 헤드윅이란 인물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연기를 할 수 있는지...

조승우=헤드윅

극을 보고 나오며 정말 감탄과 존경심 마저 들었다.

역시 조승우.



+) 리뷰
"클릭 => 헤드윅 조승우: 헤드윅 슈미츠 그 이름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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