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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노트르담드파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홍광호(콰지모도), 윤공주(에스메랄다), 정동하(그랭구아르),
서범석(프롤로), 이충주(페뷔스), 박송권(클로팽), 다은(폴뢰르)



-와~ 홍광호 콰지모도(홍콰지) 당스몽 정말 좋았다.
감정이ㅠㅠㅠㅠ
매번 레전 갱신이라더니 역시나 최고였다.

홍콰지도 오열 나도 오열 관객들도 오열 ㅠㅠㅠㅠ
당스몽 끝난 후 관객들의 벅찬 환호와 박수 소리를 들으면 다른 관객들도 얼마나 감동 받았는지 알 수 있다.


홍콰지가 등장해서 노래할 때마다 귀호강~ㅋㅋㅋ

불쾌한 블퀘의 음향을 시원하게 뚫고 나온다.


불공평한 이 세상등 콰지 넘버 모두 좋은데 당스몽 끝나면 당스몽 후유증으로 앞에 곡들은 잊혀진다 ^^;;



-윤공주 에스메랄다

연기도 노래도 좋다.

역시 노래 안정적으로 잘한다~



-정동하 그랭구와르
연기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달에서 콰지에게 감정 이입해서 괴로워하는 연기 좋았다.
습격에서도 시원시원!
아~정말 좋았다.


이번 시즌 최애 그랭구와르!



-서범석 프롤로는 처음 봤는데 연기 좋았다.

노선은 나랑 맞진 않았지만.


1막 마지막에 페뷔스를 찌르기 전에 손 떠는 디테일 좋았다.
그나마 일말의 신부의 양심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다은 폴뢰르는 저번엔 괜찮더니 오늘 공연에서는 살짝 불안불안..;;



-커튼콜
커튼콜 때 끝나지 않는 환호와 박수로 정동화 그랭이 대성당 무반주 시작 부분을 들어가지 못할 정도였다.

노담 댄서들도 정말 고생많은데 관객들이 늘 환호 많이 해줘서 좋다.



-정말 공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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