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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쿠폰이 있어서 '레드 빈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먹었다.
톨 사이즈에서 그란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가격이..와...
톨사이즈가 6,800원!!! ㄷㄷㄷㄷㄷㄷ
1+1이라서 사먹었지만 진짜 가격 후덜덜~~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게 스푼도 준다.
친구가 레드빈 그린티를 먹고 나서 배불렀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배부르기까지야..라고 생각했는데
그란데 사이즈 양이면 배부를만 하다. ㅋㅋ
팥이 나름 맛있는 팥이긴 하다.
하지만..역시나 가격의 압박..
이 가격을 주고 먹기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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