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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린은 선왕의 적통 왕자이지만 어린 시절 궁에서 나와 사가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인물. 어릴 적 얻은 상처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웃는 얼굴과 장난스런 행동으로 감추고 살아간다.

정일우는 매사 자유분방하고 호탕한 이린이 도하(고성희 분)를 만나며 야경꾼에 합류, 퇴마 왕자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호가 맡은 무석은 조선 조정의 실세 박수종의 외조카이자 조선 최고 검술실력을 지닌 무관으로, 적통왕자 이린의 곁에서 그를 호위하게 되면서 도하를 두고 연적관계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무석은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란데다 조선을 지키겠다는 무관의 신념과 의리가 1순위인 인물로, 인기는 많지만 여성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차가운 미소로만 일관해 '얼음 미남'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도하를 좋아하게 되면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한 여자를 지켜주는 묵묵한 무사의 사랑법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정윤호는 "아기 호랑이 꿈을 꿨다. 호랑이가 하늘을 보며 으르렁거리는 꿈이었다. 나름대로는 좋은 꿈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기 호랑이 꿈이라니~
윤호 먼가 귀여워~ㅎㅎ

무석이란 캐릭터와 윤호가 참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스토리가 받혀주면서 캐릭 조금만 살려도 참 좋을듯.

감독 작가 스탭 모두 화기애애하게 촬영했으면 좋겠고..
윤호 맘 고생 안하고 촬영이 순조롭게 됐으면 좋겠다.

더운데 한복입고 촬영하느라 힘들텐데 건강 조심하구~
드라마 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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