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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지훈이가 천주교 세례까지 받았다고 하니 뭔가 마음이...
'결혼'이라는 것과 세례를 연결시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타이밍이...ㅋ
둘의 활동 계획을 보면 당장은 아니겠지만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지.
◈ 음...
뭐랄까..세월의 흐름을 느낀다고나 할까..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수들의 결혼을 보는 때가 오다니...
내가 먼저 갔어야 했는데..ㅋ
그럼 좀 마음 편하게 보내줄 수 있었을까...;;
◈ 이제..누구 남았나..
당분간은..없...겠지...........
이러고 보니 당장이라도 지훈이가 결혼하는 거 같네. 그건 아닌데;;
◈ 근데...언젠가 결혼을 하는 건 축복해주고 싶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자상한 아빠가 되어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상처로 남았을 어머니의 빈 자리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그런 아내와...
난 속좁은 팬은 아니다..
단지, 지.금.은 마음의 준비가..아직...ㅋ
지훈이의 세례 소식에 별생각을 다하는........;;;
◈ 안성기 배우가 대부를 서줬다고.
안성기 배우의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라고.
지훈이 세례명은 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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