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유전무죄 무전유죄

150110 그것이 알고 싶다

- 대한항공 오너일가

세상에나...

" 전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입을 모아 조현아 전 부사장과 오너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승무원들은 "아버지뻘 회사 사람들에게도 당신이 누구 덕분에 돈 받는줄 알아? 이년아 이 새끼야 욕하고"라며 언급했다.

또 "너는 이것도 몰라? 이 병신같은 누구야? 이렇게 말하고. 퍼스트클래스 다른 분들도 있는데 우리는 기물이라는 표현을 쓴다. 기내에 있는 사물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승무원은 "회장님과 회장님 사모님, 여동생분을 많이 서비스 했다. 같이 비행기를 타셨다. 사무장님한테 '저렇게 호박같이 생긴 애를 왜 서비스를 시키냐'고 했다더라. 사무장님이 후배한테 시켜서 '가서 사과드려라'고 말씀하셨다. 실수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 실수도 아니었다. 그런데 얼굴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폭로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다.

- 와...교수직 주겠다고 회유하니 바로 거짓 증언한 여승무원...뭐냐...

자신들의 이익때문에 그랬겠지...와...세상 진짜.

그런데 정말 교수 자리 줄거라 생각한거? 하하~

진술하러 갈 때 웃는 거 대박......무슨 악마의 미소 보는 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박창진 사무장...혼자 독박...

힘내세요.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마카다미아 땅콩을 서비스 한 해당 승무원에게 "국토부 조사 중 미리 정해진 대로 진술 하면 모기업이 주주로 돼 있는 대학교 교수 자리를 주겠다"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화점 모녀

하루에 6~700만원 쓰면 사람 개무시 해도 되나보다.

바닥은 왜 구르셨어요?

헐리웃 액션 100점 드려요.

생각할 수록 열받는다.

그럼 너네도 무릎꿇고 폭언 좀 들어 보던가!!! 

'사회정의'를 이런데서 듣네. 아오...

주차요원 왜 무릎까지 꿇었나 봤더니..

"또 "내 머릿속에 스친 게 1학기 낼까말까 하는 금액인데 등록금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가뿐이었다"며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하...

주차요원 알바생 괜찮나? ㅠㅠ

무릎꿇고 폭언을 얼마나 당했길래 나중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부축 받고 가는데 너무 안쓰러웠다.

심리상담 받아야하지 않을까...

충격이 정말 클 거 같다.

- 한화 김승연 회장 조폭 데리고 가서 보복한 일 조사한 경찰...어쩔...불쌍...ㅠㅠ

정말 유전무죄 무전유죄구나..

아오...야밤에 열불터져.

 

-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 같은 분이 계셔서 그나마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단어가 존재할 수 있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