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처 보니 무능력한 정부의 극치

웬만하면 신경끄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이지 지금의 상황을 보면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메르스.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피해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결론은 이렇게 난리가 나지 않아도 될 일을
온 국민 걱정하게 만든 무능력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메르스 덕분에(?) 만수르가 한국정부에 1800억대 소송 건거나,
론스타 소송도 조용해지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소송상대로 탈탈 털릴 한국정부 예약. ㅡㅡ
국제적 봉 될 기세.
성완종 리스트 사건도 조용..
총리 임명 관련된 기사들도 조용..
탄저균도 조용...ㄷㄷㄷ

안그래도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데
제대로 찬물도 아니고 얼음물을 쏟아 부은 정부.
국내뿐만 아니라,
무능력한 메르스 대처로
외국에서 한국에 대한 불신을 정부가 스스로 자초하는 놀라운 정부다.
한국 기업들이 노력하면 뭐하나..
무능한 정부가 한방에 보내버리는데..

어쩜 이렇게 무능력한지.
정말 무능하다 무능하다 해도 이렇게 무능하기도 쉽지 않겠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 건 이렇게 겪고도 선거 때는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것.
일 안해도 뽑아주니 정말 일을 안 하는데 그럼에도 계속 뽑겠지.
결국 투표한 국민들이 자초한 일인 걸지도...

정말 희망이 있긴 한거니?
희망 좀 가져 볼래도 나라 꼴을 보면 가져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