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드랍 샌드위치

에그 드랍 (Egg Drop)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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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샌드위치인데 맛있다고 소문난 가게다.
저렴한 건가? ^^;;

삼청동에 있는 가게인데 인기 폭발하면서 백화점 지하에 팝업 스토어로 들어와 있다.

어느 백화점에 언제 들어오는지 홈피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에그 드랍 홈피 클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에는 3월에 들어왔는데, 5월 말까지 한다고 한다.


베이컨 더블 치즈 샌드위치 (3,900원)
구매하면 이렇게 포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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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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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샌드위치 빵이 두께가 있는데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안에 달걀이 말랑말랑 식감도 좋고,
소스도 맛있었다.

상호명에도 에그(달걀)가 들어가는데, 달걀이 핵심 중 하나인 거 같긴 하다.
식빵도 맛있지만 ㅎㅎㅎ

그러나...도대체 어떻게 먹어야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인가...
종이상자에 넣어줘서 상자를 요리조리 움직여서 손에 안 묻게 먹는 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식빵 안의 내용물이 아래로 다 흘러서 빵부분을 잡아도 딱! 안잡아 진다.
빵도 푹신해서 잡기 힘든 부분도 있고.

먹는데 물티슈와 티슈를 많이 사용했다.
검색해 보면 먹기 불편하다는 언급들은 없던데, 나만 모르는 먹는 방법이 있나...

아보홀릭 샌드위치 맛이 궁금해서 한 번 쯤 더 사 먹을까 생각중인데, 먹기 불편할까봐..


음료도 판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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