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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
아직도 그날이 믿기지가 않는다.
개돼지같은 국민들에겐 아까운 리더였던 분.
언론에 휘둘린 나도 개돼지였고.
언론이 가장 개쓰레기였고 지금도 여전히 쓰레기.
(물론 가장 근본적인 쓰레기는 그들이겠지만. 친일파 청산 못한 건 대한민국 역사에 천추의 한으로 남을듯)
그분은 국민 수준을 너무 높게 보셨다.
실시간으로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보면 슬프실듯 ㅠㅠ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현재(2023년) 후퇴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며 분노한다.
때론 슬퍼하고 좌절하고.
그럼에도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는 노무현 대통령님 말을 믿으련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by. 니콜라이 네크라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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