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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이수영 뮤직쇼 <엠블랙> 승호, 이준



외로움에 같이 자자고 애교부리는 준이를 외면하는 승호? 


수영: 어떨 때 가장 외로워요?
이준: 지금 외로워요. 매 순간이 제가 사실 데뷔하고 정말 외로워 죽겠습니다.
        세상과 단절 된 세상에서 숙소에서만 갇혀 살다보니까~

수영: 남자들끼리만~
이준: 가족도 보고 싶고. 웬만하면 남자들도 다 이뻐보이고 뭐 그렇습니다.
승호: 그래서 요즘에 자기전에, 같이 1층이거든요.
        갑자기 요즘 들어서 자꾸 '형 자자~' 이런 멘트를~

수영: 애교 섞인 멘트를.
승호: 저는 음악 듣는 척 합니다.



승호야 준이를 보듬어 주렴~ㅎㅎㅎ
준이야 승호 음악 듣는 '척' 한다니까 끝까지 앵겨!!! ㅋㅋㅋ







-소개팅에서 부를 만한 추천곡-

승호 추천곡: 들고양이들 <십오야>


아놔~ㅋㅋㅋ 승호야~~~~ㅋㅋㅋ
나 이노래 첨 들어~~ㅋㅋㅋ




쭌이 추천곡: 정엽 <Nothing Better>


준이 낫띵베러 좋아하는구나. ^^
일본 영상에서도 욕실에서 부르던데.
목소리 좋아~









센척하는 여자 어때요?

승호: 저는 좋습니다.



-승호 답변만-

승호: 저는 센척하는 걸 눌렀을 때
수영: 쾌감~?
승호: 쾌감
수영: 어떻게 누를겨~
승호: 기싸움으로
수영: 기싸움으로~어디 해볼까?
승호: 너가 예쁘냐. 나도 잘났다. 




강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저 멘트.
너가 예쁘냐 나도 잘났다. ㅋㅋㅋ

승호는 정말 상남자.
성격 완전 마음에 들어.





음..망글을 날리자면...
나 센척 잘하는데~
우리 함 만나보지 않으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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