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현대 백화점을 지날 때 마다
삼성역 현대백화 점 앞 월드컵을 맞아 축구공도 있다. 삼성역에 위치한 현대 백화점을 지날 때마다 옛날 현대 백화점 앞이 생각난다.리모델링을 해서 위의 사진처럼 바뀌었는데,예전에는 큰(?)나무가 있었다.그리고 그 나무 주변으로 앉을 수가 있었고. 그 나무는나뭇잎이 무성해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가을에는 너무나도 예쁘게 단풍이 들었다. 선선한 때에 그 큰 나무 아래에서 잠깐 앉아 휴식을 취할 때 들리던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던 나뭇잎 소리가 기억에 남는다.그런데 리모델링하면서 그 나무가 사라지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작은 나무들이 심겨졌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 나무들도 그 나무처럼 무성해지겠지만,현대 백화점 앞을 지날 때마다 예전 그 나무들이 그리워진다. 그 나무를 그대로 두고 바뀌었다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