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박효신, 김순영, 신영숙, 김주원
161217 낮공 팬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박효신(팬텀), 김순영(크리스틴 다에), 이희정(제라드 카리에르), 신영숙(마담 를로타), 손준호(필립 드 샹동 백장), 이상준(무슈 숄레) 김주원(벨라도바), 윤전일(젊은 카리에르) -보면서 제라드 (무대감독) 진짜 나쁜 놈이란 생각만 들었다. 아니, 결혼했으면서 왜 벨라도바를 꼬셔서 여자인생+아이 인생을 다 망쳐 놓는지. 오페라 히우스의 주인이 바뀌고 제라드가 해고 당하고 팬텀(에릭)이 노출될 위험에 처하자 에릭은 제라드와 같이 가겠다고 하는데 제라드는 같이 갈 수 없다는 거 알지 않냐고 말한다. 그래 놓고 나중에 너는 내 아들이라는둥…;;; 제라드가 어이없었지만, 에릭이 죽을 때는 너무 안타깝고 인생이 불쌍해서 폭풍 눈물 흘렸다. ^^;;; 뮤지컬 팬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