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전: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 봄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 사진은 원그림에서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잘렸다...;;) 너무나도 유명한 고흐의 그림. 그림을 딱! 봤을 때는 '음..유명한 그림이구나..'라는 생각 외에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림을 자꾸 볼수록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고흐의 푸른 색감... 아름다운 푸른 밤하늘, 반짝이는 북두칠성과 별, 강물에 잔잔하게 비치는 가스등의 빛...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고흐'하면 불우한 고흐의 생애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그런 고흐의 일생에 비해 고흐의 그림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 이유는 고흐가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화가 고흐. 이 그림을 계속 보는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