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정동교회, 광화문 연가
가을이 되면 덕수궁 돌담길을 한 번쯤은 가게 된다.낙엽이 지면 더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화창한 가을날의 덕수궁 돌담길은 산책하기 참 좋다. 덕수궁 돌담길과 연결된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교회.덕수궁 돌담길을 걸을 때마다 그리고 이 교회를 볼 때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가 생각난다.그래서 사진 한 장~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광화문 연가의 작곡가 이영훈씨가 죽은 후 추모 공연에서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