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가을이 되면 덕수궁 돌담길을 한 번쯤은 가게 된다.

낙엽이 지면 더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화창한 가을날의 덕수궁 돌담길은 산책하기 참 좋다.





덕수궁 돌담길과 연결된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교회.

덕수궁 돌담길을 걸을 때마다 그리고 이 교회를 볼 때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가 생각난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광화문 연가의 작곡가 이영훈씨가 죽은 후 추모 공연에서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







반응형

'Taste >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화벽화마을  (0) 2015.10.09
85st 카페 유노윤호  (0) 2015.08.22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0) 2015.08.21
신세계 파주 아울렛 가을  (0) 2014.11.05
화창한 가을의 서울  (0) 2014.10.10
서촌  (0) 2014.08.14
삼성역 피아노 분수 공연  (0) 2014.07.17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프로방스  (0) 2014.07.07
여의도 윤중로 벚꽃  (0) 2014.03.29
북경, 서안  (0)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