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뱅쇼: 따뜻한 와인
뱅쇼란?‘뱅쇼(Vin Chaud)’는 불어로 ‘따뜻한 와인’이란 뜻으로, 독일어로는 ‘글루바인(Glühwein)’, 영어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이라 부른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따뜻한 생강차나 대추차를 마시듯이 유럽에서는 감기 초기에 뱅쇼를 즐겨 마신다.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레몬을 썰어 냄비에 넣고 레드 와인을 부은 후 계피를 함께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끓이면 뱅쇼가 완성된다.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다. 단, 약불에서 끓여야 와인 특유의 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기사- 카페베네에서 '뱅쇼'를 파는지 몰랐다.가격은 5,500원겨울철에 제격인 음료~ 베네커피가 내 취향이 아니라 카페베네는 잘 가지 않는데,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