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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category TVXQ/[톡톡]Talk 2011. 9. 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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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상황들의 인과관계,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떠나
어쨌든 지금의 상황까지 온 건 안타깝다.




윤호와 창민이 둘을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한가지 바람이 있었다.

동방신기 윤호와 창민이 팬덤만은 내가 알고 있는 듀오 팬덤들과는 다른 길을 가기를...

듀오 그룹이 갖는 팬덤의 특징(?)을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듀오 팬덤들과 비슷해져 가는 거 같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할지도.
어쨌든 자신이 아끼는 아티스트의 입장이 최우선시 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그건 당연한 것일테고.


마지막 남은 바람이 있다면...
팬덤간의 일로 멤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


윤호와 창민이는 언제나 처럼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고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 주고 있는데,

서로의 팬덤에서 혹시라도 (절대 그럴일이 없겠지만) 상대 멤버를 미워한다면
마음이 너무너무 아플 거 같다.

윤호와 창민이 팬덤이 그래도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이점이다.
팬덤의 일로 인해 멤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는 것.

분명 나의 기우일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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