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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category Murmuring 2014. 8.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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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언제나 지금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로빈윌리엄스의 죽음이 자살일지 모른다니 더 안타까움이 든다.
우울증은 참 무서운 거 같다.






- 행복이 무엇일까.
어차피 살아야 하는 삶이니,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거겠지.

- 조드윅이 외쳤던 말이 문득 떠오른다.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아."

- 자신을 직시하는 건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나를 안다고 생각했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고 교만이었다.
그럼에도 언제나 나에게 호의를 베푼 주변인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지금도 난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하겠지.


- 문득...상속자들의 은상이 대사가 생각난다.
"뭔놈의 인생이 반전이 없냐 반전이..."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그나마 살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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