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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의 노래 가사를 보고 있으면 참 순순하다는 생각이 들어 읽어 보았다.
어리지만 깊은 생각을 하고 있고,
(어리다는 것이 깊은 생각을 못 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때론 그 나이 때의 질투어린 모습도 보이기도 하고.
편하게 읽었다.
책 내용도 악동뮤지션처럼 순수하다는 느낌.
"우울하니?
그럼 우율 마셔"
찬혁이의 의지처럼 앞으로도 희망을 주는 가사를 써주길.
◈ 개인적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악동뮤지션이 YG의 그 퇴폐 분위기에 물들지 않기를 바란다.
솔직히 미쿡에서 우편으로 배달된 '약'... 셀럽이라 봐준 거 아니가?
일반인이 걸렸으면 당장 잡혔을 걸.
그리고 일본 클럽에서 그 분도...다른 소속사나 다른 가수였다면 한방에 훅~갔을텐데
인기란 참.
션같은 사람도 있으니 좋은 영향만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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