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한식

계절밥상

용산 아이파크몰 7층

드디어!! 말로만 듣던 '계절밥상'을 가봤다.;;;

계절밥상은 CJ에서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로

산지 제철 식재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모토로 한다.

국내 농촌에서 가져온 신선한 제철 재료로 다양한 음식들을 만든다.

빕스, 애슐리, 세븐스프링스 샐러드바처럼 자기가 가져다 먹는 형식.

워~~~~~낙 인기가 많아서 엄청!!! 기다려야 한다는 게 함정...

정말 오픈과 동시에 가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가보니 왜 인기있는지 알 거 같다.

신선한 국내산 제철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신선하고 맛있다!!

제철 재료를 사용해서 매 시즌마다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주력 음식들이 달라진다.

이번엔 연근, 우엉, 낙지, 도토리다.

쌀도 좋은 걸 쓰는지 밥도 고슬하니 맛있고, (밥 진짜 맛있다. ㅠㅠ)

다른 음식들도 웰빙~느낌이다.

평일 런치 13,900원.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알차다.

게다가 맛도 있고, 대부분의 재료는 국내산이고~(농촌에서 직접 가져오는)

이래서 인기가 많은 거였어...

- 옥수수 죽 맛있다.

연근 뿌리 채소 밥도 맛있고~(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남..;;)

다른 음식들도 다 괜찮았다.

디저트인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고,

커피도 내려 마실 수 있다.

뿌리밥에 샐러드바에 있는 묵이랑 이것저것 넣어서 더 맛있게 비벼 먹었다.

비빔밥도 있었지만 그건 패스~

인기 있을만하다...

다시 가고 싶지만,

폭발적 인기로 인해.... 줄 서는게 엄두가 안나서...;;;

언젠가(?) 다시 한 번쯤 갈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