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산책

서촌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우리은행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 가면 된다.

혹은 광화문 광장을 구경하고 산책하듯 걸어가도 된다.

눈에 띄는 파스타 가게

안에도 예쁘다

타르트 가게

프랑스 식당~

커피 가게.

테이크 아웃 1,000원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렇게 싼가 하고 들어 가서 물어 봤더니

원래 메뉴 가격에서 1,000원을 빼준다고.;; 

(밖에 적힌 칠판을 끝까지 제대로 봐야 했다;;; 영어로 적힌 조그만 글자를 ㅡㅡ;;)

들어 왔는데 그냥 나가기도 그래서 사려 했는데 아이스는 원래 가격에 1,000원 추가가 된다고.

라떼가 4천원(혹은 4천 5백원)정도였는데 결국 아이스 라떼는 천원 추가 되고 테이크 아웃하면 천원 빠지니 결국 원래 메뉴판 가격...;;;;

어린이집이라 귀엽다. ㅎㅎ

대오서점은 뮤직비디오나 드라마에서 배경이 됐었다고.

그러고 보니, 드라마 상어에서 나왔던 곳 같다.

-효자베이커리-

주말에 오면 줄이 길어서 늘 포기했었던 효자베이커리.

평일 낮이라 줄은 없었다.

그래서 드디어!! 들어가서 그 유명한?!!! 콘브레드를 샀다. 콘브레드 안에 양파가 들어 있는데 맛있었다.

통인시장도 한 번 구경하고~

어묵이 맛있어 보여서 사 먹었다.

꺼내서 주문하면 전자렌지에 돌려준다.

그런데...안에까지 완전히 따뜻하지 않아서 차가운 부분도 있었다.

어묵은 맛있긴 했는데 따뜻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미술관옆 동물원이 아니라 미술관옆 작업실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박노수 미술관이 있다.

메인골목 옆골목으로 들어가 보았다.

걸어 내려 오다가 잼 가게~

평일의 산책은 한산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