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갑장 정치신세계 듣다가 소름: 비판적 지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지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판적 지지라는 건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를 거 없다며, 그런 건 지지자에게 있을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선, 문재인 정부를 적극적 지지하다가 발생하는 과오와,

비판적 지지하다가 실패해서 발생하는 과오는 이명박근혜 9년 불벼락을 뛰어넘는 결과가 올 거라고. 

불벼락의 강도가 다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학습효과를 가지고 있을테니까.

와...이부분 듣고 완전 소름.

한국 수구꼴통들의 문제는 한국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 유지만을 위해 존재한다.

그들은 그 걸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고 독재도 불사하며 나라가 망하는 것도 불사한다. (친일파...군부독재...

바로 이게 외국 보수들과 한국 수구꼴통 보수들과의 차이다.

만약 저들이 정권을 다시 잡는다면 그 땐 아마 국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밟을 것이다.

상상만해도 무섭다.

그렇게 되면 우린 필리핀처럼 극악의 빈부격차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가겠지.

지금도 저들은 시시떄떄로 대통령 직선제를 없애고 내각제, 이원집정제로 개헌하려고 한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어낸지 30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즤들끼리 해먹는 내각제, 이원집정제로 헌법을 고치려고 각종 언론 플레이와 담합을 할 것이다.

친일파들 때매 한국은 기묘한 보수가 생겼다.

한국보다 일본과 미국의 이익을 더 걱정하고, 오직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수구꼴통보수들이 생긴 것이다.

하...친일파를 제거하지 못 한 게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국의 발목을 잡는다.

깨어있는 시민만이 한국의 마지막 희망이다.

저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그 땐 진짜 한국을 떠야할지도..

지난 9년을 뛰어 넘는 비상식이 상식이 될테니...

-34분 40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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