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엠블랙 팬 감동시키는 엠블랙

category M/[선물] Gift 2010. 2. 21. 01:09
반응형

팬 감동시키는 엠블랙

1. 공항에서 어떤팬이 질서 안 지켜서 매니저 손 올라갔는데
승호가 매니저 손 내렸다고 함.



2. 미르가 급하게 뛰어가다가 어떤 팬이 악수해달라고 손 내밀었는데
그거 못보고 지나쳐서 다시 뒤돌아서 그 팬 봤더니 이미 가고 있었음.
그래서 미르가 그 팬 계속 불렀는데 그냥 갔다고 함. 
근데 미르가 그 일화를 팬카페에 써서 죄송하다고 
다음에 만나면 자기가 악수 청하겠다고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겠다고 글씀.


3. 예전에 엠블랙이 사람많은 곳에 떴었는데 그 때 어떤 분이 구두신고 막 뛰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넘어졌다고 함. 
근데 그 때 미르가 와서 "괜찮으세요? 아프시겠다..헉.치마 입으셨네요? 어떻게 해요..아프죠? 일으켜드릴게요" 
이랬다고 함
그래서 그 분이 괜찮다고 안 바쁘냐고 말하니까 미르가 "팬이 넘어졌는데 그냥 가면 안되죠" 이랬다고 함. 
그래서 그 분 진짜 감동먹었다고 함.


4. 엠블랙 일본 갔을 때 비오는날 어떤 일본팬분께서 미르한테 싸인 해달라고 했는데 
팬분 우산이 미르쪽으로 치우쳐서 그 팬분 어깨가 우산 밖으로 나와서 비 맞고 있으니까
미르가 그 분 어깨 살포시 우산 안쪽으로 넣어줬다고 함. 
그래서 그 일본팬분 감동 먹었다고..ㅋㅋ


5. 1번에서 말한 공항 때 어떤 팬분이 넘어지셨는데 미르가 그 팬분 잡아 줄려다가 같이 넘어졌다고 함. 
그래서 미르가 잡아 줄려고 했는데 도움도 안되고 같이 넘어져서 죄송하다고 했음.


6. 그리고 예전에 모프로그램 다큐 찍을 때 팬들이랑 전화통화 이벤트 한적도 있고 
라디오나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에이플(팬클럽명)이라 그러고 에이플 사랑한다고 한적도 있음.


7. 팬미팅 할 때 눈왔는데 어떤 팬이 멤버들 있는곳으로 나가야 되는데 맨발로 나가니까 
미르랑 승호(승호맞나..?)가 팬분 발 자기 신발위에 올려 놓으라고 했음.


8. 어떤 파(팬덤에있는 파) 팬분들이 뮤뱅에 가서 여섯시간이나 기다리다가 
미르 만나서 파 명함 주면서 가입해달라고 그러니까 
미르가 "왜 학교 안갔어!!" 이래서 팬들이 그냥 아하하 이러니까 
미르가 "추운데 얼른 집에가~ 감기걸리면 어떡해 ㅠㅠ" 이랬다고 함


9. 이미 유명한 미르 팬들이 준 잡옷입고 외출. 다른멤버들도 방송이나 사진으로 인증함.
그 외에도 인증한거 진짜 많음. (+ 그 외 인증 사진=> http://elsol.tistory.com/304)
(출처 : 미르 큰누나 방효선님 미니홈피)  



10. 팬미팅 때 어떤 팬이 엠블랙한테 선물 줄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절대 받지 말라고 하니까 
미르가 몰래 입모양으로 던져던져이래서 팬이 던진 거 미르가 받아감.
(+나중에 주차장 가서 매니저에게 혼났다고.)




11. 예전에 엠블랙 청계천 사랑의 밥차?갔을 때 사람들 진짜 많이 몰리자 매니저가 사람들한테 머라 그럴려니까 
미르가 일부러 매니저한테 "아!버!지!~~~~" 이렇게 말해서 매니저 사람들한테 뭐라 못 그러고 미르 쳐다보고..
또 매니저가 사람들 자꾸 몰리고 그래서 뭐라 하려니까 
그 때 또 미르가 "아버지!!!!!!~~~" 이렇게 큰소리로 말해서 
또 매니저 자기 쳐다보게 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말 못하게 했다고 함..


12. 멤버들 싸이월드 미니홈피 팬들 일촌도 다 받아주고 가끔 다이어리 같은거 보면 팬들 감동 많이 시킴...ㅠㅠ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못받은 것 때문에 팬들이 미안해하니까 미르가 적은 글..)

도대체 뭐가 그렇게 죄송하다는 겁니까 ~ !!?? 어허허,,,
 
그러지들마세요 ~ 우린 쿨하잖아요 ~ +_+!!! 크하!!!
 
다음에 더 잘하면 되는거죠 ~ 뭐 ~ 그죠 ~ ? 
 
요즘 우울했는데 해피모드로 바꼈어요!!! 그러니깐 걱정들 마세요 ~ !!
 
이제 다시 미르(방철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아 그리구 방송은 방송일뿐 오해하지마세요,,,ㅠㅠㅠ
 
이제부터 방송에서 그런말들 안하기로 했는데 철없던때
 
녹화해놨던거라 또 실망시켜 드렸네요,,ㅠㅠ 크,,ㅠㅠㅠ
 
이제부터 진짜 주의해서 말하기로 했어요 ~ ㅠㅠ
 
방송은 방송일뿐,,

(미르 싸이 2010년 2월 6일 글)



연습생때 지훈이형이 우리한테 항상 하던말이 있었다..
"너희가 데뷔를하고나서 대중들한테 혼나는거에비하면
내가 혼내는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말을 하셨다.
태어나서 지훈이형한테 혼나는게 제일 무서웠던 나는 그말이
이해가 안됐었다.
하지만 데뷔를 하고나니 대중분들께서 해주시는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으며 우리를위해 꾸지람을해주시는 모든분들의 말씀을
정말 귀기울여 듣고 반성하고있다.
1집이끝나 지금까지의 영상을보면 모든분들께 죄송하다.
우리를위해 노력해주신 회사분들, 우리의 프로듀서님 지훈이형,
옆에서 응원해주신 가족분들, 저희의 큰힘이 되어주신 팬분들,
그리고 저희를 관심깊게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더 열심히 할수있었는데 만족을 못시켜드렸을뿐더러
내가 내자신을봐도 부족한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라는 생각을하면 2집때는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하고있다. 지금부터는 여기까지해온 노력과 고통은 행복했었다라고
생각하며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모든분들께 사랑받는 그런
엠블랙미르가 되고싶다.

(미르 싸이 2010년 1월 13일 글)




(이것도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못받은 것 때문에 팬들이 미안해하니까 천둥이 적은 글인듯..)


13. 인가 막방 팬미팅때 팬미팅 끝나고 엠블랙 차 타러 걸어 가고있는데 팬분2명?이서 
빛의 속도로 이준한테 달려가서 진짜 울먹울먹거리면서 선물 좀 받아달라고 하는데 
이준은 머뭇머뭇거리면서 못 받고 있었는데 미르가 빠르게 이준쪽으로 걸어오더니 
이 팬 손에 들고 있던 선물 낚아채서 준이 손에 쥐어줌.




출처: 공카+베티










이런 엠블랙을 어찌 안 예뻐할 수 있을까.
예쁜 마음씨에 또 한번 감동 받는다.

역시 인성이 남달라...




 추가: 위 글을 그림파일로 만들어 다운 추가합니다.
퍼가실 분들 퍼가세요.
(영상은 퍼가기로 따로 퍼가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