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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아마추어의, 음악에 아무런 지식 없는 일반인이 그냥 느낀점임. 전문가 의견 아님.
테클따윈 반사.)
테클따윈 반사.)
엠블랙 두번째 싱글 앨범 [Y]를 CD로 들었다.
확실히 mp로 듣는 것과 CD로 듣는 것은 차이가 있다.
모든 노래가 다 그렇겠지만;;
CD로 들으니 확실히 더 좋다.
그런데 수록곡들 중에서도 Y는...
비루한 집에는 전축따위 플레이 안해본지 꽤 되서 자리만 차지한다며 한쪽에 짱박혀 있을뿐이고~
그래서 평상시 CD플레이어로 듣는다.
이어폰으로 듣다가..오늘은 자기전에 왠지 헤드폰으로 듣고 싶어서 헤드폰으로 듣는데..
CD들으면서 자려고 누웠다가 Y 듣고 벌떡 일어났다.
<Y> 노래 왤케 좋음.
진짜 짱드셈.
왜 헤드폰 좋은 거 사는지 알 거 같아.
내 헤드폰은 그닥 좋은 건 아니지만 이어폰보다는 나을테니...;;;
멜로디 라인도 좋을 뿐더러 가사도 좋고.
후렴부분도 무척 매력적이다.
그리고 랩부분 제대로 대박.
무엇보다도 블래기들의 음색과 노래가 하나가 됐다.
노래 느낌과 맛을 잘 살렸어.
곡을 무척 잘 소화했다.
노래를 들으면 배신당한 남자의 감정의 변화가 느껴진다.
모든 노래가 다 그렇겠지만;;
CD로 들으니 확실히 더 좋다.
그런데 수록곡들 중에서도 Y는...
비루한 집에는 전축따위 플레이 안해본지 꽤 되서 자리만 차지한다며 한쪽에 짱박혀 있을뿐이고~
그래서 평상시 CD플레이어로 듣는다.
이어폰으로 듣다가..오늘은 자기전에 왠지 헤드폰으로 듣고 싶어서 헤드폰으로 듣는데..
CD들으면서 자려고 누웠다가 Y 듣고 벌떡 일어났다.
<Y> 노래 왤케 좋음.
진짜 짱드셈.
왜 헤드폰 좋은 거 사는지 알 거 같아.
내 헤드폰은 그닥 좋은 건 아니지만 이어폰보다는 나을테니...;;;
멜로디 라인도 좋을 뿐더러 가사도 좋고.
후렴부분도 무척 매력적이다.
그리고 랩부분 제대로 대박.
무엇보다도 블래기들의 음색과 노래가 하나가 됐다.
노래 느낌과 맛을 잘 살렸어.
곡을 무척 잘 소화했다.
노래를 들으면 배신당한 남자의 감정의 변화가 느껴진다.
※ 노래를 듣고 느끼는 감정은 개개인이 모두 다름.
지금부터 언급한 느낌은 개인적인 느낌일뿐.
일반화가 될 수 없음.
정답같은 건 없음.
[Y 노래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
배신당해서 패닉상태-> 분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 분노로 복수를 결심함-> 하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용서함.
◈ 노래 처음의 거친 숨소리는 분노한 남자의 표현.
◈ Y의 처음 준이 부분은 배신당한 억울함과 애절함.
<말려줘요> 할 때 제발 누군가 날 말려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그 느낌.
<당할수가> <믿었던 그녀가> 할 때 그 억울함.
◈ 천둥-승호 부분의 주고 받는 부분은
천둥 부분은 부드럽게 승호 부분은 강하게 나가면서 배신당한 사람의 두가지 마음을 무척 잘 표현했다.
동시에 드는 이중적인 감정의 표현.
니가 날 떠나서 뭘할 수 있겠니라며 비웃으면서도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하지만 동시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
천둥 부분을 들으면 냉소적인 말투와 간절함이 느껴지다가
승호 부분을 듣고있으면 배신당한 분노가 느껴진다.
◈ 지오부분은 분노로 점점 복수를 결심하는 느낌.
<복수를 시작하려> 부분에서 클라이막스에 이른 강한의지가 느껴진다.
◈ 랩부분도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가지 감정.
냉소적인 말들을 던지지만 속마음은 간절함 <가지마>.
랩부분의 쫄깃함은 그야말로 최고.
시니컬한 느낌을 무척 잘 살렸다.
listen to my why에서 <whaaay>의 그 느낌도 참 좋다.
미르야 너 좀 많이 짱이다.
◈ 반복되는 <oh oh ho>는 상당히 특이하다.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고
마음을 진정하고 배신한 그녀를 잊고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그래서 뮤비도 마지막을 모호하게 끝냈을지도 모른다.
처음 뮤비를 봤을 때 준이는 과연 배신한 여자를 죽였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처럼.
기사를 보면 용서가 맞겠지만.
개인적으로도 모든 걸 잊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서 마지막엔 너 따윈 It's Over.
지금부터 언급한 느낌은 개인적인 느낌일뿐.
일반화가 될 수 없음.
정답같은 건 없음.
[Y 노래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
배신당해서 패닉상태-> 분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 분노로 복수를 결심함-> 하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용서함.
◈ 노래 처음의 거친 숨소리는 분노한 남자의 표현.
◈ Y의 처음 준이 부분은 배신당한 억울함과 애절함.
<말려줘요> 할 때 제발 누군가 날 말려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그 느낌.
<당할수가> <믿었던 그녀가> 할 때 그 억울함.
◈ 천둥-승호 부분의 주고 받는 부분은
천둥 부분은 부드럽게 승호 부분은 강하게 나가면서 배신당한 사람의 두가지 마음을 무척 잘 표현했다.
동시에 드는 이중적인 감정의 표현.
니가 날 떠나서 뭘할 수 있겠니라며 비웃으면서도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하지만 동시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
천둥 부분을 들으면 냉소적인 말투와 간절함이 느껴지다가
승호 부분을 듣고있으면 배신당한 분노가 느껴진다.
◈ 지오부분은 분노로 점점 복수를 결심하는 느낌.
<복수를 시작하려> 부분에서 클라이막스에 이른 강한의지가 느껴진다.
◈ 랩부분도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가지 감정.
냉소적인 말들을 던지지만 속마음은 간절함 <가지마>.
랩부분의 쫄깃함은 그야말로 최고.
시니컬한 느낌을 무척 잘 살렸다.
listen to my why에서 <whaaay>의 그 느낌도 참 좋다.
미르야 너 좀 많이 짱이다.
◈ 반복되는 <oh oh ho>는 상당히 특이하다.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고
마음을 진정하고 배신한 그녀를 잊고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그래서 뮤비도 마지막을 모호하게 끝냈을지도 모른다.
처음 뮤비를 봤을 때 준이는 과연 배신한 여자를 죽였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처럼.
기사를 보면 용서가 맞겠지만.
타이틀곡 'Y'는 사랑하는 여자의 배신에 대한 복수와 용서로 남자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렸다.
개인적으로도 모든 걸 잊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서 마지막엔 너 따윈 It's Over.
베이스 비트가 특이하다.
초반에 베이스 비트는 메인 비트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비트로 흐르다가
Give me to my Y 부터 멜로디 비트와 맞춰간다.
그리고 독특한 사운드가 추가되어 있다.
멜로디, 사운드, 비트, 가사, 곡 해석 대박임.
이렇게 세련된 곡이라니..
기사 같은 데서 Y에 대해 언급할 때 세련된 곡이라고 나오는데 제대로 평가한 거다.
사운드와 비트감이 미칠듯이 좋다.
이런 대박같은 노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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