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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
(The Road of the cypresses)

(삼나무(싸이프러스)와 별이 있는 길)

소장위치 : 크뢸러 뮐러 미술관 (네덜란드 오텔로)





고흐의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을 봤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수많은 전시 그림중에서 이 그림만이 광채가 나는 거 같았다.


가까이에서 본 그림에서는 고흐의 붓 터치가 생생하게 느껴졌다.
힘찬 붓 터치.
그리고 밤을 표현한 신기한 푸른색감.



그래서 더욱 더 고흐의 다른 유명한 그림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그림을 보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느낌이 다른 걸까...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그림이었는데..
어마어마한 인파와 시간에 쫓기듯 본 <별이 빛나는 밤>은..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 전시때도 사람이 많긴 했었는데...
무슨 차이일까...
마음의 여유가 문제였던 것일까...



고흐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소장위치: 뉴욕 현대미술관





다시 본 다면...느낌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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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멍 신고">2010.07.02 17:35 신고

    아마도 (밝은) 길이고 (어둔) 밤
    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길이 컨트래스트가 더 크군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여유있게 소파에 앉아 감상한다면 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며 인상에 남지 않을까요.

    • elsol 신고">2010.07.02 20:35 신고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짧은 시간에는 컨트래스가 큰 부분이 강하게 인상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테니까요.

      음...별이 빛나는 밤을 다시 볼 기회가 있다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다시 보고 싶네요.
      과연..그럴 시간이 주어질지는 의문이지만.
      유명 작품은...인파와 시간에 쫓기는게 대부분이라..

  2. 어멍 신고">2010.07.06 00:19 신고

    님의 글에 아이디어를 얻어 포스팅 하나 했습니다.
    트랙백 겁니다.

  3. 바쿄앓이 2010.08.10 17:41

    저도 예전에 다녀 왔는데,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고흐에 대해 잘 모르던때에
    엄마,아빠 손에 이끌려 가서 그냥 대충대충 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무지 아쉬워요.
    다시 한번 더가고 싶네요ㅠㅠ

    • elsol 신고">2010.08.11 11:46 신고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이죠.
      다음에..또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아..정말 다시 보고 싶어요.
      다시 본다면...또 어떤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