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새벽에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이 되니 푸르른 하늘과 맑은 공기로 날씨가 환상적이었다. 상쾌함 바람~ 가을이다. 롯데 월드 타워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마저 느껴진다. 가을이 온다. 여름이 지나가서 기쁘고 올해가 이렇게 다 지나가서 슬프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고 나이 드는 것도 슬프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서 건강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프다.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하루다. Taste/Place 2022. 8. 2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