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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홍콩갔을 때 구매한 영국 브랜드 크랩트리 앤 에블린(Crabtree & Evelyn) 핸드크림.
(영국브랜드긴 하지만 made in USA~ㅎㅎㅎ)
한국엔 록시땅이나 다른 브랜드처럼 아직 알려지지는 않고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인 거 같다.
아님 나만 몰랐던가.;;;
핸드크림 6개들이 세트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고
나는 갈색 "Gardeners"를 사용중이다.
"Gardeners"는 풀향 나는데 난 이런 향도 싫어하지 않으니까.
주변 사람들도 시원한 향이 난다며 좋아라하고~ㅎ
선물 받은 사람들의 반응도 좋다.
나도 써보니 무겁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잘 흡수되고 좋다.
전국민의 핸드크림인 록시땅 씨어버터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핸드크림을 이용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전에 사용한 핸드크림이 줄리끄(Julique) 핸드크림이었네.;;
워낙 록시땅 핸드크림을 오래 사용해서 계속 록시땅만 사용한 거 같은..;;
줄리끄 핸드크림도 좋다.
* 크랩앤에블린 핸드크림은 신세계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110909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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