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윤갤 'ㅂ'님)
인터뷰부분 번역
사회: 촬영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윤호씨는 어떤가요?
YH: 저 윤호는 말이죠, 정말로 오랜만에 일본 스탭분이랑 촬영하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좀 긴장했어요.
그래도 바로 감각을 되찾아서 좋은 느낌으로 찍었다고 생각해요.
사회: 창민씨는?
CM: 이번 촬영은 일본 스탭분들뿐만 아니라 한국 스탭분들과도 같이 한 촬영이어서
저희도 그렇게 일본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통역을 한 것이 기억에 남네요.
사회: 그리고 메이킹영상에서는 윤호씨가 곰 보고 싶어하셨다고..
YH: 네. 정말로 곰짱이랑 만나고 싶었는데 CG로 같이 출연했죠.
사회: 일단 오늘은 옆에 서있는데요
YH: 네.. 잘 있었어?(쓰담)
사회: 가운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춤추는 것이 뭔가 이상하지는 않았나요?
아니면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다거나?
YH: 저는 좀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아무것도 없어서.. 둘이서 (가운데 곰이) 있는 것 같이 해야되니까..
어떤 식으로 나오려나 생각했는데 아까 저도 (영상이)나온걸 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더라구요.
사회: 곰이 굉장히 잘 움직였죠?
YH: 그렇네요.
CH: 원래보다 더 귀엽게 나온 것 같아요 (사회: 귀여웠나요?)
YH: 저보다 춤 잘추더군요.
CM: 좀 아쉬운 것은 팔다리가 짧은거..
YH: 그건 어쩔 수 없지.ㅎㅎㅎ
사회: 그건 어쩔 수 없죠..ㅎㅎㅎ
사회: 메이킹에서 보니까 창민씨 손동작이 잘 안된 거였나요? 많이 웃고 계신 장면이 있던데
CM: 제가 좀 틀린게 많아서 촬영 스탭분들께 폐를 끼쳐버렸네요.
사회: 꽤 틀리셨나봐요.
CM: 이번 댄스곡이 리듬이 상당히 빠르고 (동작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서
특히 15초 CM이니까 딱! 맞춰 추지 않으면 안되니까
저는.. 특히 많이 틀렸다고 생각해요.....
사회: 그런가요 윤호씨? (CM: 어려웠어요.)
YH: 근데 저도 많이 틀렸으니까 뭐 똑같다고 생각해요.
사회: 비슷하게 틀리고 열심히 해서 멋진 CM이 나온거로군요?
CM: 연습이 잘 되서 다행이에요.
사회: 이번 곡 I don't know는 어떤 곡인가요?
YH: 먼저.. up tempo의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리듬타기도 쉽고 멜로디도 한번 들어서 기억에 잘 남을만큼 좋은 멜로디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사회: 이번 댄스 이부분이 포인트다! 하는 걸 가르쳐주세요
CM: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CM을 위해서 안무는 아직 15초밖에 안되어있으니까.....
사회: 아직 거기만 먼저 되어있고 앞으로 (안무)전체를 완성해가는 거군요!
CM: 전체적인 안무가 어떻게 될지 저희도 기대되니까 같이 기대합시다..
사회: 윤호씨와 창민씨, 한마디씩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YH: 네, 먼저 이번에 정말 열심히 촬영했어요.
그리고, 동방신기가 추천하는 상품이 백중선물이 되었으니까 정말로 잘 부탁드리구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방신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CM: 최근.. 지금 비도 내리고 있는데 요즘 날씨도 그닥 좋지 않으니까 몸 건강에 유의해주세요.
계속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