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 Dutch coffee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때 커피를 끊었다가...요즘 다시 마시고 있는데
주로 더치 커피를 마시고 있다.

(출처: 기사)

더치커피란? 

더치커피는 열에 의한 화학적 변화가 적어 커피 본래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카페인 성질은 찬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출된 커피에 카페인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시간 보관해도 맛의 변화가 거의 없어 숙성한 상태로 즐길 수 있고 뜨거운 물로 추출하는 커피에 비해 잡 맛이 없이 깔끔하다. 전체적인 맛은 강한 편이지만 뒷맛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더치커피는 중남미와 구 네덜란드 령 남방제도(자바섬)의 원주민 사이에 오랫동안 행해지고 있는 커피 추출법으로 인도네시아에 식민지를 두고 있던 네덜란드의 커피 음용 방식에서 유래됐다. 옛날 네덜란드인이 고안했기 때문에 더치(Dutch) 커피라고 하고,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워터 드립'으로도 불린다.

*추가설명)

카페인이 거의 없고 와인 같은 아로마와 독특하고 깊은 맛으로 인기가 많다.

많은 양을 한번에 내려서 냉장 보관 할 수 있다.

10~12시간 동안 차가운 물 한방울, 한방울 떨어뜨려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양도 매우 제한적.
또 더치커피는 '커피 와인'이라는 별칭처럼 숙성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든 더치커피 원액을 냉장고에 24시간 보관해 숙성시키는 것.
"더욱 깔끔한 맛을 만들기 위해서"란다.
물론 어느정도 유통기한은 있지만 숙성을 시키면 시킬수록 깔끔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병채 팔기도 한다.

컵에 적당량(?)을 따르고 찬물을 섞어서 마신다.
커피와 물의 비율은 그 때 그 때 다르지만~ㅎ
최대한 약하게 마시려고 한다.

카페인의 부담마저 없으니~
커피 좋아하면서도 밤에 잠 못잘까 못 마시던 나에겐 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피맛이 정말 좋다.
정말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