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 레스토랑

휘닉스 리조트 안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민트 레스토랑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건물이라고.

음...건축은 잘 몰라서..유명한 사람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이 위치에 어떤 건물을 지어도 끝내주는 건물이 되었을 거 같은 건..나만의 생각일까? ^^;;

정말 전망이 끝내준다.

앞쪽으로 탁! 트인 바다~~~

왼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섭지코지 등대가 보이고~

소개를 보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과 구혜선이 촬영했다고.

창가쪽 뷰가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미리미리 예약해야 한다.

우린 늦게 예약해서....ㅠㅠ

메뉴

식사가 아니어도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

차 메뉴는 사진을 안 찍었네..;;

바당 코스(48,000원)를 시켰다.

-식전빵

코스에는 커피가 포함되지 않지만

코스를 시키면 커피는 5,000원에 마실 수 있다.

스테이크는 맛있었고 국수는 그냥 그랬고.

날씨가 화창해서 주변 풍경도 좋고~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성산 일출봉이나 섭지코지 간 김에 커피 한 잔 정도 마셔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다.

커피도 좀 비쌀 거 같지만...